나는 날마다 죽노라

nameofJesus  2017.04.06 오후04:17   991

고린도전서 15장 29-32절 "29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저희를 위하여 세례를 받느뇨 30또 어찌하여 우리가 때마다 위험을 무릅쓰리요 31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내가 범인처럼 에베소에서 맹수로 더불어 싸웠으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느뇨 죽은 자가 다시 살지 못할 것이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5장을 통해 부활을 전하면서, 위의 말씀으로 더욱 우리에게 "부활의 확신"을 갖게 하고 있습니다. 즉 사도 바울은 부활(復活; 죽었다가 다시 살아남)이 사람에게 확실히 있기 때문에, 자신은 날마다 죽는다고 단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오늘날의 우리들도 (사도 바울과 같이) "날마다 죽어지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있습니다.

 

위의 29절에서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는 말씀 중에서 우리는 "죽은 자들을 위하여 세례받는 자들"이 무엇을 뜻하는지에 대해 주목하기보다는, 사도 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의도, 곧 "세례"의 뜻에 우리의 관심의 초점을 맞춰야 하겠습니다. "세례"란 물 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의식적인 행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옛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의 생명(말씀)으로 다시 새롭게 사는 것을 말합니다. [세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례에 대하여" 참조]

 

골로새서 3장 9-10절 "9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로마서 6장 2-4절 "2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4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골로새서 2장 12절 "너희가 세례로 그리스도와 함께 장사한 바 되고 또 죽은 자들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신 하나님의 역사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 안에서 함께 일으키심을 받았느니라."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알고 난 후에 자신이 사는 이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전하고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처럼 예수님을 위하여 자신의 옛 사람을 죽이는 사람들은 위에서 말씀하신 대로 예수님의 새 생명으로 분명히 다시 살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위의 29절에서,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지 못하면 세례를 받는 의미가 전혀 없다"는 것을 말씀하시고자 했던 것입니다. 즉 "부활"은 확실히 있으므로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날마다 죽어지는 것(세례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세례의 당위성"에 대해서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는 계속해서 "어찌하여 우리가 때마다 위험을 무릅쓰리요"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또한 자신들이 때마다 위험을 무릅쓰는 이유가 바로 부활 때문이라고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35-38절 "35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36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37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38(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이 말씀에서와 같이 우리의 믿음의 선진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으려고 위험을 피하기보다는, 도리어 그 위험을 무릅썼습니다(무릅쓰다=힘들고 어려운 일을 참고 견디다). 그래서 (위의 31절에서) 사도 바울은 날마다 죽는 것이 오히려 그의 자랑이라고까지 하셨는데, 그만큼 부활을 얻기 위하여 날마다 죽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을 전하고자 한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 10-12절 "10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12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이 말씀에서도 사도 바울은 (어찌하든지) 부활에 이르려고 예수님의 죽으심을 본받으려 하고 있음을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부활은 자신이 죽어야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위의 32절과 같이) 사도 바울은 에베소에서 범인처럼 맹수와 더불어 싸우려 하지 않았던 것이고, 내일 죽으면 끝이라고 생각하여 오늘 먹고 마시는 그러한 방탕한 행위도 사도 바울은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같은 본(本)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예수님(고전15:20)께서 앞서 먼저 보여주셨는데, 훗날에 베드로는 예수님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증거하였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0-24절 "20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21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2저는 죄를 범치 아니하시고 그 입에 궤사도 없으시며 23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24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저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이 베드로의 증거대로 예수님께서는 아무런 죄가 없으셨는데도 우리의 죄를 위해서, 그리고 우리의 나음을 위해서 기꺼이 고난과 욕을 받으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사도 바울과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러한 예수님의 본을 좇았던 것이고, 이제 우리들 또한 (예수님과 부활의 생명을 위하여) "날마다 죽기를" 우리도 마다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앞서 살펴본 바대로 부활은 결코 내가 죽지 않으면 얻을 수 없는 것이고, 우리가 예수님을 위하여 죽고자 할 때가 바로 우리가 사는 길이기 때문에, 우리도 생활 속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날마다 자신을 죽이는 일(기록된 말씀 밖에 벗어나지 않도록 참고 견디는 일)에 기꺼이 동참하도록 더욱 힘써야 할 것입니다.

 

누가복음 9장 23-24절 "23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24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요한복음 12장 24절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로마서 8장 13-14, 16-18절 "13너희가 육신대로 살면 반드시 죽을 것이로되 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리니 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6성령이 친히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나니 17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18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골로새서 3장 1-4절 "1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3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4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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