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方言)에 대하여

 

고린도전서 12장 4-11절 "4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5직임은 여러 가지나 주는 같으며 6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7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8어떤 이에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지혜의 말씀을,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을 따라 지식의 말씀을, 9다른 이에게는 같은 성령으로 믿음을, 어떤 이에게는 영들 분별함을, 다른 이에게는 각종 방언 말함을, 어떤 이에게는 방언들 통역함을 주시나니 11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위의 말씀을 통해서 성령의 은사들 중에는 "각종 방언 말하는 은사"가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 은사는 다른 은사들과 마찬가지로 한 성령을 통해 각 사람에게 나눠주시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다 받는 것이 아니라 각각 필요한 사람들에게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리하여 몸은 하나인데 지체는 여럿이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고전12:12-27).  몸의 각 지체들은(=각각의 성령의 은사들은) 누가 더 크고 중하다고 말할 수 없고, 오직 몸 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위하여 존재한다고 하셨습니다.  다시말해서 오직 예수님의 영광을 위하여 각 사람들에게 필요한대로 성령의 은사들을 나눠 주신 것이므로 그 은사들로 인해 결코 사람이 나타나거나 자랑되어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령을 받은 증거로 꼭 방언을 말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 말씀과는 다릅니다.  이는 위의 고린도전서 12장에서 말씀해 주신 것과 같이 "각종 방언 말하는 은사"는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주시는 많은 성령님의 은사들중에 하나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몸의 각 부분이 다 다르듯이, 각각 그 필요한대로 성령님께서 은사들을 나눠주십니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았다하여 모든 사람들이 다 방언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고린도전서 14장의 말씀을 통하여 "방언 말하는 은사"를 받은 자들의 주의할 점에 대하여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먼저 방언을 말하는 사람은,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1절).  그러므로 사람들 앞에서 방언을 말할 때에는 반드시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통역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통역을 할 수 없을시에는 "덕을 세우기 위하여" 방언을 말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에 대한 비유로, 만일 나팔이 분명치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쟁을 예비하리요(8절)라고 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너희도 혀로서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이같이 많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야만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야만이 되리라(9-11절)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낫다(19절)고도 하셨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방언을 말하는 것은 자칫 다른 사람들에게 야만적인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고, 사람들이 알아 듣지 못하면 아무런 유익이 없기 때문에 "덕을 세우기 위하여" 방언 말하는 것을 주의하고, 방언을 말할 시에는 반드시 통역하여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알려 주셨습니다.


결코 방언을 말하는 것이 우리의 자랑이 될 수 없습니다!  이는 예수님의 복음이 증거되기 위하여 성령께서 그 필요에 따라서 각 사람에게 나눠주신 은혜라고 고린도전서 12장에서 말씀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만일 성령님을 통하여 방언을 말하게 해주셨다면 방언의 내용은 어떤 것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사도행전 2장의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그 답을 알려 주십니다.  당시 오순절날 이 땅에 예수의 이름으로 오신 진리의 성령님(요14:26)께서 불의 혀와 같이 강림하셨을 때,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했다고 하셨습니다.

"그 때에 경건한 유대인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우거하더니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의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다 놀라 기이히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가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라는 사람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 온 사람들과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다 놀라며 의혹하여 서로 가로되 이 어찐 일이냐 하며…"

 

성령을 받은 예수님의 제자들은 성령의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했다고 알려 주십니다.  성령께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통해 당시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우거한 다양한 다른 언어를 가진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이를 통해 방언의 내용은 예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성령께서 말하게 해주시는 내용은 예수님의 말씀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미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 때 11제자들에게 예수의 이름으로 오실 진리의 성령님(요14:26)께 대하여 알려 주실 때에,,

 

요한복음 16장 13-15절 "13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라고 하셨습니다.

 

다시말해서 진리의 성령님은 결코 자의로 말하시는 분이 아니라 오직 듣는 것 곧 예수님의 말씀만을 말하시는 분이심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말하게 하심을 따라 하는 방언은,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는 예수님의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요한복음 3장 31-34절 "… 34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니라."

 

 

*결론의 글:
위와 같은 성경 말씀들을 통하여, 방언은 성령님의 많은 은사 중에 하나로써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하여 각 사람들에게 필요한대로 나눠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방언을 못한다고 성령을 받지 못한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리고 "방언 하는 은사"를 받은 사람들은, 사람들 앞에서 방언을 말할 때에 반드시 그 내용이 무엇인지 통역을 해야 하며, 여럿이서 어지럽게 동시에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질서 있게 순서를 정하여 하라고 알려 주셨습니다(고린도전서 14장 27-28, 33절).

또한 방언은 성령께서 말하게 하심을 따라 하는 말이므로, 결코 진리의 말씀에서 벗어난 말은 있을 수 없습니다.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는 예수님의 말씀이 방언으로 전파되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성령만 역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거짓 영도 역사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설마 나에게 거짓 영이 역사할까라는 생각을 버리고, 나에게서 거짓 영이 역사하지 못하도록 각자가 영을 분별하여(요일4:1)  온전히 우리 가운데 예수의 이름으로 오신 진리의 성령님(요14:26)만 역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