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기 1장 11절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

 

위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서 훗날에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크게 될 것임을 예언케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반드시 이루시기에(민23:19, 겔17:24), 이 말씀 또한 그대로 이루어진 것을 우리는 신약을 통해서 그리고 오늘날의 우리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 구약시대의 하나님은 이방 민족들의 하나님이 아니셨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친히 말씀하셨고, 많은 열국들 중에 이스라엘 자손을 하나님의 성민으로 삼으셨기 때문입니다.

 

출애굽기 3장 6절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우매."

신명기 7장 6-7절 "6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7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그럼에도 말라기 선지자 뿐만 아니라 다른 선지자들을 통해서, 때가 되면 이방 민족들에게 복음이 전파될 것과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 민족들에게 크게 될 것을 전하게 하신 것이 놀랍습니다. 성경에서는 그 이유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로마서 2장 23-29절 "23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24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로 인하여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25네가 율법을 행한즉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한즉 네 할례가 무할례가 되었느니라 26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제도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것이 아니냐 27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의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판단치 아니하겠느냐 28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29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찌니 신령에 있고 의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사도행전 28장 22-28절 "22이에 우리가 너의 사상이 어떠한가 듣고자 하노니 이 파에 대하여는 어디서든지 반대를 받는줄 우리가 앎이라 하더라 23저희가 일자를 정하고 그의 우거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 24그 말을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아니하는 사람도 있어 25서로 맞지 아니하여 흩어질 때에 바울이 한 말로 일러 가로되 성령이 선지자 이사야로 너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것이 옳도다 26일렀으되 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도다 27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 눈을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아와 나의 고침을 받을까 함이라 하였으니 28그런즉 하나님의 이 구원을 이방인에게로 보내신줄 알라 저희는 또한 들으리라 하더라."

 

사도행전 13장 44-49절 "44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성이 거의 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45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의 말한 것을 변박하고 비방하거늘 46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가로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버리고 영생 얻음에 합당치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47주께서 이같이 우리를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을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48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49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우리는 이 말씀들의 증거로,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자랑하면서도 오히려 그 율법을 범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한 것과, 하나님의 백성이면서도 도리어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듣지 않았기 때문에 그 구원이 이방인에게로 향하게 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만일 반대로 유대인들이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이 전한 복음을 믿음으로 받아들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구약시대와 마찬가지로 그러면 유대인들에게만 복음이 전파되고 말았을까요? 이에 대한 해답은 아래의 말씀을 통해서 알려 주셨습니다.

 

로마서 11장 11-12절 "11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 12저희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며 저희의 실패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저희의 충만함이리요."

 

그렇습니다. 유대인들의 넘어짐과 실패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었는데 만일 저희가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이 전한 복음을 먼저 들었더라면 세상의 이방인들에게 더욱 충만케 예수 그리스도가 전파되었을 거라는 겁니다. 그러면 이 말씀은 우리에게 무엇을 깨닫게 해주시나요? 바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자손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모든 인류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우리에게 알려 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0장 34-35절 "34베드로가 입을 열어 가로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취하지 아니하시고 35각 나라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받으시는줄 깨달았도다."

 

시편 22편 27-28절 "27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열방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경배하리니 28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열방의 주재심이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열방의 주재이시기에 각 나라중에 하나님을 경외하며 믿음으로 행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받아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처럼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사무엘상 16장 7절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 용모와 신장을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그러므로 이제는 유대인과 헬라인 곧 이방인이 전혀 차별이 없습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이름 곧 예수의 이름을 믿음으로 부른다면 다 구원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말라기 선지자가 예언한 것이고 우리에게까지 전해진 "복음"입니다.

 

로마서 10장 12-13절 "12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저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누구든지 주의 이름(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예수님은 우리 "모든 사람의 주"가 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의 이름은 여호와의 이름(욜2:32)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인 것입니다. 같은 맥락으로, 위에서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서 말씀하신 "해 뜨는 곳에서부터 해 지는 곳까지의 이방 민족 중에서 내 이름이 크게 될 것이라 각처에서 내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을 드리리니 이는 내 이름이 이방 민족 중에서 크게 될 것임이니라."는 말씀은 여호와의 이름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예수의 이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당시의 유대인들은 예수의 이름을 전하는 복음을 듣고도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이고 그것은 안타깝게도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유대인들은 이방인에게서 예수의 이름이 크게 된 것을 보고 시기함으로라도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믿고, 예수의 이름으로 구원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로마서 11장 14절 "이는 곧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케 하여 저희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사도행전 4장 12절 "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오늘날 이방인인 우리가 (지금과 같이) 예수의 이름의 구원을 들을 수 있게 된 것은, 전적으로 말라기 선지자와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서 전하신 하나님의 말씀 때문입니다(엡2:8,11-13). 하나님께서는 그 전하신 말씀대로 이방인인 우리들에게 예수의 이름을 크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은혜를 받은 우리들은 교만하지 말아야 하며, 더욱 자기를 낮추고 예수의 이름을 믿고, 예수의 이름을 높이는 겸손한 생활을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로마서 11장 20-22절 "20옳도다 저희는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우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22그러므로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를 보라 넘어지는 자들에게는 엄위가 있으니 너희가 만일 하나님의 인자에 거하면 그 인자가 너희에게 있으리라 그렇지 않으면 너도 찍히는바 되리라."

 

이 말씀과 같이 만일 우리가 처음 사람, 처음 믿음을 저버리면, 하나님께서는 원 가지들을 아끼지 않으신 것과 같이 우리에게서도 촛대를 다른 곳으로 옮기실 것입니다(계2:4-5).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겸손히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살아야 하며, 이같이 우리가 (각처에서) 예수의 이름을 위하여 살아간다면, 예수님께서는 항상 은혜와 평강으로 우리와 함께 계실 것입니다.

 

골로새서 3장 17절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고린도전서 1장 2-3절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저희와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3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 좇아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마태복음 18장 20절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