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33장 10-16, 20절 "10그런즉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말하여 이르되 우리의 허물과 죄가 이미 우리에게 있어 우리로 그 중에서 쇠패하게 하니 어찌 능히 살리요 하거니와 11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고 악인이 그 길에서 돌이켜 떠나서 사는 것을 기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돌이키고 돌이키라 너희 악한 길에서 떠나라 어찌 죽고자 하느냐 하셨다 하라 12인자야 너는 네 민족에게 이르기를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가 구원치 못할 것이요 악이 돌이켜 그 악에서 떠나는 날에는 그 악이 그를 엎드러뜨리지 못할 것인즉 의인이 범죄하는 날에는 그 의로 인하여는 살지 못하리라 13가령 내가 의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살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그 의를 스스로 믿고 죄악을 행하면 그 모든 의로운 행위가 하나도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지은 죄악 중 곧 그 중에서 죽으리라 14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죽으리라 하였다 하자 그가 돌이켜 자기의 죄에서 떠나서 법과 의대로 행하여 15전당물을 도로 주며 억탈물을 돌려 보내고 생명의 율례를 준행하여 다시는 죄악을 짓지 아니하면 그가 정녕 살고 죽지 않을지라 16그의 본래 범한 모든 죄가 기억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정녕 살리라 이는 법과 의를 행하였음이니라 하라. 20그러나 너희가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의 각기 행한대로 심판하리라 하시니라."

 

 

[묵상해 볼 점]

1. 혹시 지금 자신이 죄인이라는 생각에 좌절하거나 포기하는 삶을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10절)? 위의 말씀은 이전에 지은 죄로 인해서 고통받고 좌절하는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될 수 있는 말씀입니다. 자신이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결코 그 죄로 인해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히려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생명의 말씀으로 돌이키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11절).

 

2. 성경에는 죽을 수밖에 없는 큰 죄인이라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이켜 다시 살 수 있었던 좋은 예들이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특별히 요나 3장에 기록된 니느웨의 왕과 백성들이 그 예들 중에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요나 선지자를 보내서 40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질 것을 외치게 하셨고, 그 소식을 들은 니느웨의 왕과 백성들은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며 굵은 베를 입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자신들을 멸망치 않게 하실 것을 소망하면서, 겸손히 하나님의 긍휼을 의지하였습니다(욘3:9). 그 결과는, 하나님께서 니느웨의 왕과 백성들이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감찰하시고, 뜻을 돌이키시사, 그들에게 내리리라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셨다는 것입니다(욘3:10)."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악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시고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사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생명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큰 죄인이라도 돌이켜 “생명의 말씀(15절; 생명의 율례, 느9:29)”을 준행하면 분명히 다시 살 수 있는 것입니다.

 

3. 반면에 자신을 의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결코 교만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눅18:9-13). 이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 앞에서 “이미 이루었다, 이미 얻었다”고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만일 어제의 의인이 오늘 죄를 범하면 과거에 행한 모든 의로운 행위는 하나도 기억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해서 죽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12-13절). 그러므로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해야 하며(고전10:12), 항상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히 자신을 낮춰야 하겠습니다. 이는 앞서 언급한 대로 우리는 이미 얻은 자들이 아니라 지금도 날마다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야 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 3장 12-14절12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 을 잡으려고 좇아가노라 13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결단과 적용]

하나님은 각 사람의 행한대로 갚아 주시는 분이십니다(20절, 마16:27, 계22:12). 그리고 행한대로 갚아 주신다는 뜻은,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의 모든 행위를 다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행위를 다 아시고 그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이기 때문에, "오늘"이라는 시간 동안에 우리는 악을 행하기 보다는 도리어 날마다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써야 하겠습니다.

 

고린도후서 5장 9-10절9그런즉 우리는 거하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 되기를 힘쓰노라 10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드러나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는 각 사람의 행위를 다 아시고 그들의 행한대로 공평과 정의로 갚아 주실 것이기 때문에(잠24:12, 시98:9). 우리는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면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벧전1:7).

 

잠언 24장 12절 “네가 말하기를 나는 그것을 알지 못하였노라 할지라도 마음을 저울질하시는 이가 어찌 통찰하지 못하시겠으며 네 영혼을 지키시는 이가 어찌 알지 못하시겠느냐 그가 각 사람의 행위대로 보응하시리라.”

시편 98편 9절 “저가 땅을 판단하려 임하실 것임이로다 저가 의로 세계를 판단하시며 공평으로 그 백성을 판단하시리로다.”

베드로전서 1장 7절외모로 보시지 않고 각 사람의 행위대로 판단하시는 자를 너희가 아버지라 부른즉 너희의 나그네로 있을 때를 두려움으로 지내라.”

 

위의 에스겔 33장 10-16절의 말씀대로, 하나님은 과거보다 "현재의 나"를 중요하게 생각하시기 때문에 이제 우리 또한 과거의 잘못한 일과 잘한 일을 따라서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판단하려 하지 말고(고전4:5), 현재에 날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앞서 살펴본 바대로 하나님은 우리의 행한 대로 갚아주실 것이기 때문에 결국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다 잘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거에 매이지 말고, "오늘"이라는 시간 동안에 예수님을 경외하므로 겸손히 그 말씀을 좇아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전도서 8장 11-13절11악한 일에 징벌이 속히 실행되지 않으므로 인생들이 악을 행하기에 마음이 담대하도다 12죄인이 백 번 악을 행하고도 장수하거니와 내가 정녕히 아노니 하나님을 경외하여 그 앞에서 경외하는 자가 잘 될 것이요 13악인은 잘 되지 못하며 장수하지 못하고 그 날이 그림자와 같으리니 이는 하나님 앞에 경외하지 아니함이니라.”

말라기 3장 15-16절 "15지금 우리는 교만한 자가 복되다 하며 악을 행하는 자가 창성하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가 화를 면한다 하노라 함이니라 16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1장 7절 "믿음으로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하는 일에 경고하심을 받아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으니 이로 말미암아 세상을 정죄하고 믿음을 좇는 의의 후사가 되었느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