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2장 8-13절8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은 내가 저에게 준 것이요 저희가 바알을 위하여 쓴 은과 금도 내가 저에게 더하여 준 것이어늘 저가 알지 못하도다 9그러므로 그 시절에 내가 내 곡식을 도로 찾으며 그 시기에 내가 내 새 포도주를 도로 찾으며 또 저희 벌거벗은 몸을 가리울 내 양털과 내 삼을 빼앗으리라 10이제 내가 그 수치를 그 연애하는 자의 눈 앞에 드러내리니 저를 내 손에서 건져낼 사람이 없으리라 11내가 그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겠고 12저가 전에 이르기를 이것은 나를 연애하는 자들이 내게 준 값이라 하던 그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거칠게 하여 수풀이 되게 하며 들짐승들로 먹게 하리라 13저가 귀고리와 패물로 장식하고 그 연애하는 자를 따라가서 나를 잊어버리고 향을 살라 바알들을 섬긴 시일을 따라 내가 저에게 벌을 주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묵상해 볼 점]

1. 호세아 선지자는 여로보암 2세(북왕국 이스라엘 13대 왕)때에 활동했던 선지자였습니다(호1:1). 참고로, 같은 시대에 북왕국 이스라엘에서 활동했던 선지자로는 아모스 선지자가 있으며, 남왕국 유다에서는 이사야와 미가 선지자가 있었습니다(사1:1, 미1:1).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난) 이스라엘 민족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시려고 노력하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그들로 멸망치 않게 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겔33:11)...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에게 음란한 아내를 얻어 결혼하라고 하셨는데(호1:2), 이 또한 남편을 버리고 도망간 그의 아내를 통해서, 하나님을 버린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깨달음을 주시기 위함이었습니다. 위의 호세아 2장의 말씀이 오늘날의 우리들에게도 교훈이 되어서, 우리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서 떠나므로 하나님께 책망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2. 위의 호세아 2장 8절에서, 하나님께서는 “내가 저에게 준 것이요... 내가 저에게 더하여 준 것이어늘 저가 알지 못하도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현재 우리가 우리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대상29:10-16). 사람들 중에는 현재에 자신이 뭔가 좋은 것을 가지고 있고, 좋은 것을 누리고 있음으로 인해서 자고(自高)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시지 않으면 우리가 아무 것도 얻을 수 없고, 누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전5:19, 전6:2). 만일 우리가 이 사실을 안다면, 항상 겸손히 하나님만을 의지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그 사실을 알지 못하면, 우리는 호세아의 아내와 같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떠나 다른 것들과 짝할 수밖에 없습니다.

 

역대상 29장 10-16절10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가로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11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12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13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14나와 나의 백성이 무엇이관대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15주 앞에서는 우리가 우리 열조와 다름이 없이 나그네와 우거한 자라 세상에 있는 날이 그림자 같아서 머무름이 없나이다 16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가 주의 거룩한 이름을 위하여 전을 건축하려고 미리 저축한 이 모든 물건이 다 주의 손에서 왔사오니 다 주의 것이니이다.”

 

신명기 32장 15-18절15그러한데 여수룬이 살찌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부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며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경홀히 여겼도다 16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18너를 낳은 반석은 네가 상관치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은 네가 잊었도다.”

신명기 8장 17-18절17두렵건대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할까 하노라 18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을 주셨음이라...”

 

3. 이 말씀들과 같이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기억하고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는 우리의 능력과 힘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셔야 우리가 얻을 수 있고 누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것을 잊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색욕거리로 바꾸게 되어(유1:4) 조물주보다 피조물을 더 경배하고 섬기게 되는 죄를 짓게 될 것입니다.

 

로마서 1장 21-25절21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우준하게 되어 23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금수와 버러지 형상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저희를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어 버려 두사 저희 몸을 서로 욕되게 하셨으니 25이는 저희가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결단과 적용]

위의 호세아 2장 9절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모든 것을 도로 찾으실 수 있는 것은, 그것을 주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8-9절, 욥1:21). 이처럼 모든 주권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대상29:11),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우리의 소유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하루 아침에 들짐승들의 먹이가 되게 하실 수도 있고(12절, 잠5:10), 연애하는 자의 눈 앞에서, 곧 자기가 좋아하고 의지하던 것 앞에서 오히려 수치를 당하게 하실 수도 있으며(10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모든 희락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모든 명절을 폐하실 수도 있습니다(11절, 겔33:31, 사1:11-14). 다시 말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절기들을 지킴으로 얻을 수 있는 기쁨과 평안과 축복 등을 다 잃게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은 우리의 행한 대로 갚아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에(13절, 마16:27, 계22:10-12), 우리는 이러한 말씀들을 통해서 하나님 경외하기를 배워야 하겠습니다(신31:12-13). 왜냐하면 이 세상의 모든 일들이 다 하나님의 뜻대로(말씀대로)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는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므로 그의 계명들을 지키며,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달아 그 사랑 안에 거하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요한복음 15장 9-11절 "9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니라."

 

예수님은 우리의 남편이십니다(고후11:2). 이 말씀은 곧 우리를 진정으로 사랑해 주실 분은 오직 예수님 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롬5:8, 요일4:8-9). 그러므로 지금은 헛된 세상의 것들 때문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길 것이 아니라(세상과 벗된 것이 간음이라고 하심; 약4:4), 남편되신 예수님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어서(엡5:31-32, 고전6:17), 성령의 열매(갈5:22-23) 맺기를 힘써야 할 때입니다. 이는 이제 곧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서 "좋은 열매" 를 구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눅3:9, 마21:18-19, 눅13:6-9). 그 때에 열매 없는 가지는 제함을 당하겠지만,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하여 깨끗케 해 주십니다(요15:1-8).

 

누가복음 13장 6-9절 "6이에 비유로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은 것이 있더니 와서 그 열매를 구하였으나 얻지 못한지라 7과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 실과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 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느냐 8대답하여 가로되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 내가 두루 파고 거름을 주리니 9이후에 만일 실과가 열면 이어니와 그렇지 않으면 찍어 버리소서 하였다 하시니라."

에베소서 5장 11, 9절11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9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갈라디아서 5장 22-23절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