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3장 1-4절 "1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2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3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4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묵상해 볼 점]

1. 위의 말씀은 우리에게 "위엣 것"과 "땅엣 것"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음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위엣 것만을 찾고 생각해야 하며, 땅엣 것은 생각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러면 왜 우리가 위엣 것만을 찾고 생각해야 할까요(1, 3절)? 그리고 그에 대한 결과는 무엇입니까(4절)?

 

2. 위의 1절에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이라는 것은, "세례"를 뜻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례의 뜻이,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사는 것(골2:12)"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만일 우리가 "세례"를 통하여 예수님과 함께 죽고 다시 살리심을 받았다면, 땅엣 것이 아닌 위엣 것만을 찾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는 땅엣 것에 대하여 이미 우리가 죽었기 때문입니다(3절).

 

갈라디아서 2장 20절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러면 "땅엣 것"은 무엇이고 "위엣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골로새서 3장의 말씀을 통해서 이것을 알 수 있습니다.

 

-땅엣 것:

골로새서 3장 5-11절 "5그러므로 땅에 있는 지체를 죽이라 곧 음란과 부정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이니 탐심은 우상숭배니라 6이것들을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느니라 7너희도 전에 그 가운데 살 때에는 그 가운데서 행하였으나 8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과 악의와 훼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9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말라, 옛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버리고 10새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자의 형상을 좇아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받는 자니라 11거기는 헬라인과 유대인이나 할례당과 무할례당이나 야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분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위엣 것:

골로새서 3장 12-17절 "12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입고 13누가 뉘게 혐의가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과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14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15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결단과 적용]

사도 요한을 통해서 이 세상과 이 세상의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써,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요한일서 2장 15-17절 "15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16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온 것이라 17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그러므로 땅엣 것, 곧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은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위엣 것만을 찾도록 애쓰고 힘써야 하겠습니다(마22:37). 이 세상이나 모든 정욕은 다 지나갈 것이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한 사람들만 예수님과 함께 영원히 거하게 될 것입니다.

 

앞서 위엣 것으로 알려주신 말씀 중에 골로새서 3장 12절에 기록된 "하나님의 택하신 거룩하고 사랑하신 자처럼"은 예수 그리스도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위엣 것" 곧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예수님을 따라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에"라고 말씀하신 것은 현재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신 후에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기 때문입니다(히12:2, 롬8:34). 이제 곧 때가 되면 예수님께서는 다시 강림하셔서 우리를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하실 것입니다(살전4:17). 그러므로 우리는 그 날이 속히 이루기를 또한 간절히 사모해야 하겠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11-13절 "11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이처럼 우리가 만일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봄으로 땅엣 것(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생각지 않고, 위엣 것 곧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하고 간절히 사모한다면, 그 기록하신 말씀대로 우리의 생명이신 예수님께서 다시 나타나시는 그 때에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게 해주실 것입니다(4절).

 

베드로전서 1장 7-9절 "7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8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9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로마서 8장 17-18절 "17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18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