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장 19-22절 "19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 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20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21사망이 사람으로 말미암았으니 죽은 자의 부활도 사람으로 말미암는도다 22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묵상해 볼 점]

1. 위의 말씀은 우리에게 "부활"이 있음을 알려주시는 말씀입니다. 부활이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라고 하는데, 곧 부활이 있기 위해서는 먼저 사망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에게 죽음이 없었다면 부활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부터 우리에게 사망이 있게 되었는지, 또 부활은 언제부터인지 알 필요가 있습니다.

위의 말씀들 중에 21-22절에 보면 두 사람이 언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아담과 그리스도 예수입니다. 그리고 아래의 고린도전서 15장 45-47절에서는 예수님을 "마지막 아담"이라고 하심으로 "첫 사람 아담"과 "마지막 아담"을 서로 연관지어 말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이 두 사람을 통해서 각각 사망과 부활이 있게 되었다고 증거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5장 45-47 "45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46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47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고린도전서 15장 22절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 그리고 우리에게 사망과 부활이 있게된 이유에 대해서는, 첫 사람 아담이 "불순종"하므로 모든 사람에게 사망이 있게 되었고, 마지막 아담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순종"하시므로 모든 사람에게 다시 생명이 있을 수 있게 되었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5장 17-19절 "17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사망이 그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왕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이 한 분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리로다 18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것 같이 의의 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한 사람의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것 같이 한 사람의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3. 이 말씀과 같이 첫 사람 아담의 범죄, 곧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 것으로 인해서 사망이 우리에게 왕노릇하게 되었고,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말씀을 죽기까지 순종하신 것으로 인해서 다시 우리에게 생명이 왕노릇하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이같이 예수님께서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기 때문에(20절) 이제 우리는 이 세상만 살다가 가는 불쌍한 자가 아니라 영생의 소망이 있는 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에게 소망이 되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어야 하고, 그리고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도 부활할 수 있다는 말씀 또한 믿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을 친히 해 주셨고(요11:25-26), 사도 바울도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살려 주신 것처럼 우리도 살려 주실 것이라고 같은 복음을 전했습니다(고후4:14, 고후13:4).

 

요한복음 11장 25-26절 "25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26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고린도후서 4장 14절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니."

 

[결단과 적용]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하심으로 인해서 이제 우리가 바라는 세상이 이생만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또한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서 우리의 믿음이 결코 헛것이 아니라는 것(고전15:12-19)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알게된 우리는, 이제 이 세상에서 "예수 믿음(계14:12)"을 가지고 사는 것이 당연하다 하겠습니다. 이 세상이 전부인 사람들에게는 "예수 믿음"이 필요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소망을 두지 않고 "영원한 삶"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예수 믿음"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우리의 생명은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기 때문입니다(약4:14). 예수님만이 우리의 영원한 생명이 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안에 생명이 있는 것처럼, 예수 믿음을 가진 자들에게는 영생이 있을 것입니다.

 

요한일서 5장 11-13절 "11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12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13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쓴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요한복음 20장 31절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이 세상에서 예수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위의 말씀과 같이 예수님이 그리스도(메시야, 구원자)이심을 믿고, 예수의 이름을 힘입어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영원한 삶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들은 무엇을 하든지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골3:17, 행3~4장).

 

히브리서 5장 8-9절 "8그가 아들이시라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9온전하게 되었은즉 자기를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이 말씀과 같이 첫 사람 아담은 순종치 못하였지만, 마지막 아담이신 예수님께서는 순종하심으로 온전케 되셨습니다. 사도 바울도 "어찌하든지 부활에 이르려 하여 예수님의 죽으심을 본받는다(빌3:10-11)"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들도 부활에 이르기 위하여, 나를 버리고(빌3:7-9) 예수의 이름으로 살기를(행9:15-16, 행21:13) 더욱 힘써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아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능히 우리에게도 사망을 이기게 해 주실 것입니다.

 

빌립보서 3장 5-11절 "5내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6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7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9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10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려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11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고린도전서 15장 17-19, 55-58절 "17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요 18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자는 자도 망하였으리니 19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바라는 것이 다만 이생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리라. 55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5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58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며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을 앎이니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