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5장 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났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묵상해 볼 점]

1. "누구든지"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심은, 위의 말씀과 같이 이미 이전 것들이 다 지나간 상태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가 예수 안에 있다면, 더 이상 지난 일들에 대하여 연연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이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새 것"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위의 말씀으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 중에서 성경은 “현재”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3장 13-14절 "13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14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2. 이 말씀에서도 사도 바울은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좇아간다고 했습니다. 즉 과거의 한 일보다 푯대를 향하여 좇아가는 현재의 모습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옛 것과 새 것이 같이 합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5장 36절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합하지 아니하리라."

 

3. 이 말씀 외에도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눅5:38)."는 말씀 또한, 과거와 현재는 같이 공존할 수 없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즉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거의 일들, 그것이 잘한 일이든 잘못한 일이든, 그러한 경험들이 바탕이 되어서 현재에 더욱 충실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과거에 매이게 된다면, 정말 중요한 현재를 놓칠 수 있습니다. 과거는 과거로 남겨 놓고, 현재에 예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서 새 사람 되는 것이 우리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현재에 내가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서 과거에 행한 잘못이 용서 받을 수도 있고, 아니면 과거에 행한 잘한 일이 전혀 기억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에스겔 18장 21-24절 "21그러나 악인이 만일 그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법과 의를 행하면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 22그 범죄한 것이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 행한 의로 인하여 살리라 23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서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24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의에서 떠나서 범죄하고 악인의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그 행한 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인하여 죽으리라."

 

[결단과 적용]

이 말씀과 같이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악인이라도 과거에 행한 잘못을 용서 받을 수도 있고, 의인이라도 과거에 행한 의로운 일이 전혀 기억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는 결코 과거에 매여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성경을 읽게 해주시는 지금! 예수님의 말씀께로 돌이키고 그 말씀대로 행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겠습니다(고후6:1-2). 이런 점에서 우리는 날마다 성경을 묵상하는 것이 얼마나 우리에게 복된 일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만 "현재"에 우리가 악인의 꾀를 좇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편에서는 이처럼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이 묵상하는 자가 바로 "복 있는 사람"이라고 하셨고 그의 행사가 다 형통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시편 1편 1-3절 "1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3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이같이 현재에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에게는 밝은 "미래의 소망"도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현재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예비된 자가 앞으로 오실 예수님께도 칭찬 받을 수 있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마24:42-47). 그러므로 항상 “오늘”이라는 시간 동안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해야 하고, 그리고 그 말씀에 "충성된 자"가 되도록 애쓰고 힘써야 하겠습니다. 이같이 현재에 충성된 자가 반드시 미래에도 복이 있는 자가 될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 42-47절 "42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43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46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