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의 이름을 경외하자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들(사43:7)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예수의 이름을 경외하고자 하는 마음이 우리에게 있어야 하겠습니다. 경외라는 뜻은, 공경하고 두려워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에서도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의 이름을 걸고 함부로 말과 행동을 하지 않는 것처럼,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더욱더 예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않도록 말과 행동을 삼가해야 하겠습니다. 만일 우리의 근본에 예수님을 경외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생활 속에서 말과 행동을 내 마음대로 하게 되고 결국 그것으로 예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언의 말씀을 통해 지식의 근본(잠1:7), 지혜의 근본(잠9:10)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의 신앙의 "기본"에는 항상 예수의 이름을 경외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이 장에서는 관련된 성경말씀들을 통하여 예수의 이름을 경외하는 중요성에 대해서 함께 상고해 보려고 합니다...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것이 완전한 지혜를 얻는 방법입니다.]

 

미가 6장 9절 "여호와께서 성읍을 향하여 외쳐 부르시나니 완전한 지혜는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니라..."

 

이 말씀에서 주의 이름을 경외함이 완전한 지혜라 하신 것은, 예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에게 완전한 지혜를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만일 하나님의 이름을 공경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 자가 지혜를 얻게 된다면, 그는 그 지혜로 오히려 교만하여져서 예수님보다 자신을 더 나타내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완전한 지혜를 주시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 하겠습니다. 그리고 완전한 지혜란 말 그대로 부분적으로 아는 지혜(고전13:9-10)가 아닌,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는 완전한 지혜(골2:2-3)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들도 이 "위로부터 난 지혜(약3:17-18)"를 얻기 위하여 우리의 주 되신 예수(빌2:11)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주의 이름=예수의 이름, 1. 하나님의 이름 "예수" 참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느헤미야 1장 11절 "주여 구하오니 귀를 기울이사 종의 기도와 주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오늘날 종으로 형통하여 이 사람 앞에서 은혜를 입게 하옵소서 하였나니 그 때에 내가 왕의 술 관원이 되었었느니라."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종들의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기도의 응답을 위하여서도 우리는 예수의 이름을 경외해야 하겠습니다. 만일 우리에게서 예수의 이름을 경외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우리의 기도는 자신의 정욕을 위하는 기도(약4:3), 곧 "자기 중심적인 기도"를 드리게 되기 때문에, 결국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십니다[2. 기도 드리는 방법 참조].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님이 중심이 되는,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기도를 드릴 때 응답을 해주시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의 이름을 경외하고자 하는 마음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진실로 하나님께서는 예수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뻐하는 그리스도의 종들(갈1:10고전7:22-23)의 기도를 들어주시는데, 이는 그들이 그 기도의 응답을 통해 교만해 지는 것이 아니라(신32:15-19) 더욱 예수님께 예수의 이름으로 감사와 영광을 돌릴 것이기 때문입니다(고전15:10, 엡5:20, 살후1:12).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은 잘될 것입니다.]

 

말라기 4장 1-3절 "1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2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3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나의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말씀에서 하나님의 심판의 날에 살아남을 자들도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만 보더라도 하나님께서 얼마나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을 은혜로 갚아주시는지 잘알 수 있습니다. 아래의 말라기서 3장에 기록된 말씀과 요한계시록 11장에 기록된 말씀들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합니다.

 

말3:16-18 "16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17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8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요한계시록 11장 18절 "이방들이 분노하매 주의 진노가 임하여 죽은 자를 심판하시며 종 선지자들과 성도들과 또 무론대소하고 주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상 주시며 또 땅을 망하게 하는 자들을 멸망시키실 때로소이다 하더라."

 

위의 말씀들의 증거와 같이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악이란, 속에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것[렘2:19])는 분명 망할 것이고,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가 결국은 잘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종이든 선지자든 성도들이든 무론대소하고 예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만이 상을 얻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강림하셨을 때 심판이 아닌 상을 얻기 위하여 우리 모두는 예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아래의 말씀과 같이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시편 86편 11절 "여호와여 주의 도로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위의 말씀에서 "일심"이라 하셨으므로 오직 우리의 마음은 예수의 이름을 경외하고자 하는 이 한 가지의 마음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마음은 여러 가지로 나누어지기 쉽습니다. 그래서 잠언 4장 23절의 말씀을 통해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키라고도 하셨습니다. 예수의 이름만을 경외하고자 하는 이 한 마음. 이 마음이 정말 우리에게 중요하기 때문에 이것을 위해 우리는 간절히 예수님께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만일 우리가 일심으로 예수의 이름을 경외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아래 신명기 28장의 말씀으로 우리의 교훈을 삼게 해주셨습니다.

 

신명기 28장 58-68절 "58네가 만일 이 책에 기록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라 하는 영화롭고 두려운 이름을 경외하지 아니하면 59여호와께서 너의 재앙과 네 자손의 재앙을 극렬하게 하시리니 그 재앙이 크고 오래고 질병이 중하고 오랠 것이라 60여호와께서 네가 두려워하던 애굽의 모든 질병을 네게로 가져다가 네 몸에 들어붓게 하실 것이며 61또 이 율법 책에 기록지 아니한 모든 질병과 모든 재앙을 너의 멸망하기까지 여호와께서 네게 내리실 것이니 62너희가 하늘의 별 같이 많았을지라도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므로 남는 자가 얼마되지 못할 것이라 63이왕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선을 행하시고 너희로 번성케 하시기를 기뻐하시던것 같이 이제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망하게 하시며 멸하시기를 기뻐하시리니 너희가 들어가 얻는 땅에서 뽑힐 것이요 64여호와께서 너를 땅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만민 중에 흩으시리니 네가 그곳에서 너와 네 열조의 알지 못하던 목석 우상을 섬길 것이라 65그 열국 중에서 네가 평안함을 얻지 못하며 네 발바닥을 쉴 곳도 얻지 못하고 오직 여호와께서 거기서 너의 마음으로 떨고 눈으로 쇠하고 정신으로 산란케 하시리니 66네 생명이 의심나는 곳에 달린것 같아서 주야로 두려워하며 네 생명을 확신할수 없을 것이라 67네 마음의 두려움과 눈의 보는 것으로 인하여 아침에는 이르기를 아하 저녁이 되었으면 좋겠다 할 것이요 저녁에는 이르기를 아하 아침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리라 68여호와께서 너를 배에 실으시고 전에 네게 고하여 이르시기를 네가 다시는 그 길을 보지 아니하리라 하시던 그 길로 너를 애굽으로 끌어가실 것이라 거기서 너희가 너희 몸을 대적에게 노비로 팔려하나 너희를 살 자가 없으리라."

 

사실 이 세상에서도 법을 지키지 않으므로 받는 형벌들이 무수히 많이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우리는 그것에 대해 다 알지도 못할뿐더러, 또 어떤 형벌은 너무 심하여서 알고 싶지 않은 것들도 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무수히 많은 형벌들에 대해 알고 싶지 않은 마음을 가지는 것은, 우리는 그것과 상관이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위의 신명기 28장 59-68절의 말씀은 비록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지 않음으로 인해 받는 재앙들이 기록된 엄위로운 말씀이긴 하지만, 이 말씀이 우리와 상관이 없도록 우리는 예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가 되면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신앙은 어린아이와 같이 어떤 형벌이 무서워 지키는 신앙이 아니라 부모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장성한 자와 같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내시는 은혜와 사랑으로, 그리고 앞으로 주실 상을 인하여 기쁜 마음으로 자원하는 심령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시편 102편 15절 "이에 열방이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세계 열왕이 주의 영광을 경외하리니."

 

아멘! 위의 말씀대로 이제 모든 열방과 세계 열왕은 겸손히 자기를 낮추고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경외해야 합니다. 자신의 지혜와 용맹과 부를 자랑하던 이전의 모습을 버리고, 나로 나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 때문(고전15:10)이라는 것을 자랑해야 하겠습니다. 이는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이기 때문입니다(사43:7고전10:31). 이것을 깨닫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의 영광을 위하여 존재한다는 것(출9:16)을 알게 되어야,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예수의 이름을 경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스겔 36장 21-23절 "21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22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23열국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은 이름 곧 너희가 그들 중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마태복음 6장 9절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데살로니가후서 1장 12절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얻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위의 말씀들에서 주시는 교훈과 같이 우리는 자신보다 먼저 예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앞서서 살펴본 바대로 예수의 이름을 경외하는 자들이 결국에는 다 잘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