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있으면...
학개 2장 6절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학개 선지자를 통해서 "조금 있으면"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학개 2장 7절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이 말씀은 만국의 보배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벧전2:6-7)가 오실 것을 예언하신 말씀이신데,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만국을 진동시킬 때가 "조금 있으면" 이루어 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사람들이 학개서의 기록 연대를 약 B.C. 520년경으로 보고 있으니, 당시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이 "조금 있으면"이라는 말씀을 곧 이루어질 일로 받아들였겠지만, 오늘날 우리는 그 일이 50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난 후에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통해서 "하나님의 시간과 사람의 시간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민수기 14장 34절 "너희가 그 땅을 탐지한 날수 사십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하여 그 사십년간 너희가 너희의 죄악을 질찌니 너희가 나의 싫어 버림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이같이 사십일의 하루를 일년으로 환산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은 사십년간 광야에서 자신들의 죗값을 치뤄야 했으며,
베드로후서 3장 8절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이같이 베드로는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과 다르고, 높습니다.
이사야 55장 8-9절 "8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9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예수님께서도 세상 끝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말씀하시면서(마24:3)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바가 있는데,
마태복음 24장 32-34절 "32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앞에 이른줄 알라 34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마치 이 말씀은 위의 학개서에 기록된 "조금 있으면"과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당시에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여러 큰 능력들과 이같은 말씀들로 인해서 당장에 하나님의 나라가 나타날 줄로 생각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19장 10-11절 "10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11저희가 이 말씀을 듣고 있을 때에 비유를 더하여 말씀하시니 이는 자기가 예루살렘에 가까이 오셨고 저희는 하나님의 나라가 당장에 나타날 줄로 생각함이러라."
사도행전 1장 6-7절 "6저희가 모였을 때에 예수께 묻자와 가로되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7가라사대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바 아니요."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과 같이, 때와 기한은 하나님의 권한이라고 말씀하심으로, 이스라엘 나라의 회복이 하나님만 아시는 "하나님의 시간에" 이루어질 것임을 확고하게 말씀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예수님께서는 속히 다시 오시겠다고 말씀하셨고,
요한계시록 22장 20절 "이것들을 증거하신 이가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여러 말씀들이 이것을 동일하게 증거하고 있기 때문에,
히브리서 10장 37절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야고보서 5장 8-9절 "8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9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자가 문밖에 서 계시니라."
그러므로 예수님의 약속은 (어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결코 지체치 않고 이루어질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3장 3-9절 "...4가로되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뇨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8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가지를 잊지 말라 9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이처럼 예수님의 약속은 더디지 않고, 정확히 예수님의 시간에 그 약속하신 바를 이루실 것이기에,
요한계시록 14장 7절 "그가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
우리는 (이 일이 우리의 때에 이루어지든 이루어지지 않든) 예수님의 약속을 불신하거나(벧후1:16), 조급한 마음을 갖지 말고(잠14:29),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실 시간을 믿음으로 간절히 사모하며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11-13절 "11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뇨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12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13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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