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4장 4-9절 [여선지 드보라와 함께 가려한 바락]
사사기 4장 4-9절 "4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5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 거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6드보라가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하지 아니하셨느냐 이르시기를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일만명을 거느리고 다볼산으로 가라 7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 병거들과 그 무리를 네 손에 붙이리라 하셨느니라 8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는 가지 않겠노라 9가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하리라 그러나 네가 이제 가는 일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묵상해 볼 점]
1. 위의 말씀은 사사 시대에 유일한 여자 사사였던 드보라에 관한 내용입니다.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목전에서 악을 행하였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왕 야빈으로 하여금 이십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케 하셨습니다(삿4:1-3).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전과 같이 다시 하나님께 부르짖었고, 하나님께서는 여선지 드보라를 세워서 가나안 왕 야빈을 진멸 시키셨습니다(삿4:23-24).
2. 드보라는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서 이스라엘 자손을 재판하였는데(5절), 성경에서 종려나무는 통치권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에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예수님을 맞이했던 것도 바로 종려나무가 통치권을 상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요12:13). 드보라는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불러서, 그에게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 병거들과 그 무리를 물리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7절). 이 말씀을 들은 바락은 드보라에게 어떻게 대답을 하였나요(8절)? 이 바락의 말에 담긴 마음은 오늘날의 우리들이 꼭 본받아야 할 마음이 아닌가 합니다.
3. 바락이 겸손히 드보라와 함께 동행하기를 원했던 것처럼 우리들도 항상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기를 원해야 하겠습니다. 혹 그로 인해서 내가 영광을 받지 못한다 할지라도(9절), 예수님만 영광을 얻으시면 된다는 마음으로 우리는 끝까지 예수님과 동행하려고 해야 하는 것입니다. 바락의 이 간절한 마음은, 마치 룻이 자신의 시어머니에게 자기가 죽는 일 외에는 어머니를 떠나지 않겠다고 했던 그 간절한 마음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룻기 1장 15-17절 "15나오미가 또 가로되 보라 네 동서는 그 백성과 그 신에게로 돌아가나니 너도 동서를 따라 돌아가라 16룻이 가로되 나로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유숙하시는 곳에서 나도 유숙하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17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장사될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와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결단과 적용]
예수님을 믿고 따른다는 것은, 우리의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사는 것을 뜻합니다(눅14:33, 눅9:23).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동행하기를 원한다면, 바락과 같이 자기의 영광은 포기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만일 바락이 자신의 영광을 생각하였다면 드보라와 함께 동행하려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락이 자신의 영광을 내려놓고 드보라와 함께 가기를 간곡히 원했기 때문에 드보라와 함께 동행하여 그 전쟁에서 승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들도 자신의 영광보다는 예수님의 영광만을 구할 때,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동행할 수 있으며, 우리가 예수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그 이름을 위해서 우리에게도 모든 전쟁에서 승리케 해주실 것입니다.
사무엘상 17장 45-47절 "45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46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내 손에 붙이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머리를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로 오늘날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에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47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이처럼 골리앗이 자기의 힘과 무기들을 의지하여 싸우러 나온 것과 달리, 어린 다윗은 골리앗이 모욕하는 하나님의 이름을 위해서 그와 싸우러 나왔던 것이고, 하나님께서는 이 싸움에서 다윗으로 이기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큰 사건을 통해서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라(골3:17)"고 하신 뜻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왜냐하면 (다윗과 같이) 우리도 무엇을 하든지 다 예수의 이름으로 하려고 할 때 예수님이 함께 해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바락이 자기가 영광을 얻지 못하더라도 드보라와 함께 동행하려고 했던 것처럼, 우리도 자기보다 예수님의 영광을 먼저 생각하여 무엇을 하든지 다 예수의 이름으로 하려고 할 때, 드보라가 바락과 함께 동행해 주었던 것과 같이 예수님께서도 우리와 함께 동행하여 주실 것이고, 결국에는 영혼의 구원까지 받게 해주실 것입니다(벧전1:9).
마태복음 18장 20절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사도행전 4장 5-12절 "5....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얻었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하면 10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2다른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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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3장 15절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